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 그의 정책과 관련 언론 보도 행태를 짚어보고자 한다.
https://v.daum.net/v/20250206205105782
그의 제안을 야당(민주당)이 '인종청소'로 규정짓고,
(위 자극적 규정을) 언론이 확대재생산 하는 실정이다.
괜찮을까?
그의 제안은 극히 이기주의일지언정 '인종청소'와 같은 극단적인 단어로 규정해선 안 된다.
'인종청소'는 집단 학살을 뜻하는데 그 일은 지난 정부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지난 정부는 (확성기로) 평화를 외치면서 뒤로 (압도적인 힘을 가진 쪽에) 무기를 공급했다.
실제 대량 살상이 이루어졌는데도 개의치 않았다.
우방국을 지킨다는 명분이었다.
재선을 염두에 두고 저들(미 유대인)을 거스를 수 없었다는 뒷말이 나온다.
국제사회 및 언론 역시 우려를 표할 뿐 저들을 저지하지 못했다.
그런 자들이 현 지도자의 제안을 두고 '인종청소'를 거론하는 행태가 타당할까?
전쟁은 죽음을 낳는다.
수많은 이가 현실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이를 막는 것이 최우선인데, 그의 지도자 등극으로 일단 참극이 멈췄다.
이후 어떻게 하면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까?
그에게 빙의해 보자.
현 국경 유지로는 테러와 보복, 선제타격과 복수의 역사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
이가 팔 땅을 강제로 빼앗는다면 피의 역사는 지속된다.
미가 그 땅을 차지하면 어떨까?
젠트리피케이션.
지구촌 어디에나 일어나는 현상을 위 사안에 대입해 보자.
팔 땅을 미가 차지하고 개발한다.
대신 주변국과 협상하여 팔 국민을 이주시킨다.
주변국은 미개발지를 내어준 대가로 규제 완화 및 개발에 따른 경제 성장을 이룬다.
팔 땅과 주변국 개발로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된다.
그 일자리가 팔 국민과 주변국에 돌아간다.
이에 소요되는 자금은 전액 미 기득권(유대인)과 이(스라엘)에서 부담한다.
(개발 이득 및 전쟁 비용 담보)
미 정부는 돈 한푼 안 들이고 팔 땅을 차지하며 중동 일대 안정을 가져온다.
극히 이기주의적이지만,
그를 악마화할 수 없는 까닭이다.
팔 국민과 주변국이 동의한다는 전제 아래 어쩌면 성공적인 해법이 될지도 모른다.
혹자는 강대국이 약소국 땅을 힘으로 빼앗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하리라.
"당신 국가가 그렇듯 빼앗긴다 해도 받아들일 텐가?"
다시 한번 '젠트리피케이션'.
그런 일은, 현재도 어느 국가 어느 지역에서나 일어나고 있다.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진다면,
팔 국민에게 평화와 안정이 돌아온다면
작금의 전쟁과 파괴보다 낫지 않을까.
물론 선택은 팔 국민과 주변국 몫이다.
* 미 군 기지를 평양에 짓는다는 내 제안도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듯하다.
https://v.daum.net/v/20250206075422637
https://v.daum.net/v/20250205172453359
https://v.daum.net/v/20250206032209888
https://v.daum.net/v/2025020518261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