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가장 강조했던 놈이었다.
'공정'을 목 놓아 부르짖던 놈이었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했던 놈이었다.
놈은 반란을 일으켜 우리에게서 자유를 빼앗으려 했다.
놈은 주변인들만 법 예외를 둠으로써 스스로 공정을 짓밟았다.
놈은 자신에게 충성하는 (무능한) 자들만 골라 뽑았다.
놈의 말은 죄다 거짓이었다.
오늘날 법정에서 거짓과 조작, 왜곡을 일삼는 놈을 보며
놈이 지난 과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어떤 거짓과 조작, 왜곡이 있었는지
모두가 두 눈 부릅뜨고 낱낱이 밝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