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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지도자를 안 좋게 보지만, 그런 명분으로 청자 또는 독자의 생각을 조종하려는 대다수 언론을 더 경계해야 한다고 본다. 펜이 칼보다 강하듯, (사람의 사고를 지배한다는 점에서) 더 위험하기에. "내가 옳다, 나를 따르라!" 언론이 가장 경계해야 할 덕목 아니던가. 글로, 단어로 사람들의 뇌 속에 침투하는 언론은 무기를 든 군인과 같다. 거짓 향한 포화 아닌 사실 왜곡으로 승리한들, 진실의 문 앞에 당당할 수 있겠는가? 서글프다. 기성 언론의 시대가 저물어 버린 현실이.

공유 2024.11.07

미나 우리나

언론의 목적성에 분개한다. 이렇듯 앞도적 차이를, 그동안 경합으로 보도해 오지 않았던가. 한쪽은 악으로 한쪽은 선으로, 선거일이 다가오자 남편 몰래 다른 선택을 하자는 캠페인을. 회사 경향성이 진실을 넘어설 수 있는가? 그러고도 언론이라 할 수 있는가! 개탄스럽다. 내가 그의 지지자는 아니지만, 유권자가 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도록 왜곡된 정보로 청자 또는 독자를 기만한 죄, 기성 언론에 부끄럽지 않은가 묻고 싶다.

공유 2024.11.06

결과

실적 발표 뒤, 이전 투자 결과 글에 남긴대로 최고점에서 매수한 뒤 10월 28일 ~ 11월 4일까지 연일 하락하는 걸 그대로 받았는데, 언론의 연이은 해리스 긍정 보도에, 난 극도의 불안을 느꼈고 결국 11월 4일 전체 보유량 중 절반을 매도했다. 금일 아침, 다시 베팅했으나 전부를 걸진 못했다.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해리스가 앞섰다는 도배 보도를 한 언론 때문에. 아쉽다. 아래, 주문내역.

공유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