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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미래 2024. 12. 6. 15:40



오가는 사람 없이 분위기 차분.

경찰 병력과 사복 경호원만 띄엄띄엄 경계 중이었다.

분홍색 단체복 차림 여성 단체(약 200명)가 집회 중이었고,

특정 공간에서 차분하고 질서 있게 이루어졌다.

내 촬영을 제지하는 경호원의 태도는 정중했고

전혀 경계감이 없었다. (자신의 말에 따라줘서 고맙다며 인사)

횡단보도를 건널 때 마주친 젊은 경찰들은 미소를 띤 채

대화를 나눴다.

내가 느낀 분위기는 일대가 경계감 없이 가벼워진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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