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국회의원 및 여권 관계자들의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을 게재한다. "계엄 수습 이후 벌어지는 야당의 입법 독주와 자당 지역구 의원들을 향한 시민들의 분노 표출이 마치 중국 홍위병을 연상시킨다."라는 주장이다. 또한, "이재명이 대통령직에 오르면 계엄보다 더한 일을 저지를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그밖에 계엄 원인이 예산 삭감 및 잦은 탄핵 때문이어서 야당에도 책임이 있다는 듯한 보도도 이어진다. 이런 주장을 편 이들과 담은 언론인들을 남영동에 끌고 가서 폭행하고 물고문하면 어떨까? 계엄령 아래 반발 시민이 어떤 상황에 부닥치는지 뼈져리게 느끼고 반성할까? 그런 일이 없다는 걸 알기에 저런 주장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리라. 그 자유는 어디서 비롯한 걸까? 과거 군에 의해 폭행당하고 물고문당한 민주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