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해야 한다
사람들은 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언론이 그를 정치와 결탁해 주가 부양을 이뤘다고 폄훼하지만, 그는 세계 1위 주식 부자 타이틀을 유지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의 정치 참여는) 인류를 다행성 종으로 만들려는 과정에 불과하다. 태양을 활용하는 에너지 사업, 전기를 이용한 운송 사업, 지구 밖 통신 체계를 구축하고 타 행성으로 이주하는 우주 사업, 지하를 활용하는 건설 사업, 인간을 대신하는 로봇 사업... 모두 그의 목표를 향해 있다. 범인의 시각으로 '돈'을 부각하는 건 이목을 끌어 조회수를 높이려는 작태에 불과하다. 그에겐 지적생명체로 태어나 인류의 연속성을 지키려는 사명(?)이 있을 뿐이니까. 그는 사업의 본질을 이해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가령, 자율주행을 활용한 로보택시를 보자. 택시의 ..